YTN사이언스 다큐S프라임, '꿈이 현실이 되다, 나노 기술' (2022.07.04) 편에 이병훈교수 연구팀이 소개되었다.
또한 방송에서는 포스텍 이병훈 교수(반도체공학과, 전자전기공학과, 반도체기술융합센터) 연구팀 뿐 아니라, 노준석 교수(기계공학과, 화학공학과) 연구팀의 우수한 연구성과도 함께 소개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YOUTUBE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ncxiLGny6vA
이병훈교수 연구팀 소개부분: 00:34:04-00:37:44
#이하 영상 스크립트
사물인터넷 기반 사회에 대비한 반도체 기반 기술을 확보해야 하는데요
대용량 데이터를 효율 높게 처리하려면 초고성능, 초저전력 반도체 개발이 불가피합니다
이병훈 교수 연구팀은 반도체가 사용하는 전력을 10배에서 100배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그래핀을 이용해 전자 소자를 만들어 반도체 기술에 접목하는 기술도 연구하고 있는데요,
이제 과학기술은 환경을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전환됐고 초저전력 반도체 기술은 많은 이들이 주목하는 연구과제가 됐습니다.
그래핀은 탄소가 육각형 상태로 반복적으로 연결된 평평하고 매우 얇은 소재로, 흑연의 한 층에서 떼어낸 2차원 물질입니다
강철보다 100배 강하고 열과 전기를 전달하는 전도성이 뛰어나며, 휘어져도 성질이 변하지 않아 꿈의 신소재라고 불리며 미래 반도체 소재로 각광받고 있죠.
하지만 그래핀은 아직까지 반도체에 쓰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자의 에너지 차이인 밴드 갭이 없어 그래핀과 반도체 소자 계면에서 물리적-화학적 결함이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반면 투명하고 전기가 굉장히 잘 통하며 전기를 흐르게 했다 끊었다 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엔 그래핀을 이용한 여러 응용기술이 개발되고 있죠.
“지금 이 불빛이 들어온 상태가 레이저가 실제로 기판에 맞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아주 짧은 시간 레이저 빛에 의해서 기판에 열처리가 되는데요, 이 부분적인 열처리를 통해서 레이저가 조사된 부분만 저희가 선택적으로 공정을 할 수가 있는 장비입니다. “ – 황현준 포항공대 전자전기공학과 연구교수
기존엔 고온에서 장시간 열처리를 하는 과정이 있어 다른 여러 가지 공정을 한 번에 섞어 쓰기 어려운데요, 지금 이 과정은 이미 완성된 웨이터에 선택적으로 레이저를 조사해 부분적으로 또 아주 급속하게 열처리를 할 수 있어 다른 소재의 영향 없이 원하는 부분만 열처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연구의 목표가 전체적으로 소모전력을 10배 또는 100배까지 낮추는 거니까요, 지금 핸드폰은 매일 충전하시잖아요, 일주일에 한 번만 충전하게 한다든지 나아가서는 뭐 100일에 한 번만 충전하게 한다든지 이런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 이병훈 포항공대 반도체공학과 교수
YTN사이언스 다큐S프라임, '꿈이 현실이 되다, 나노 기술' (2022.07.04) 편에 이병훈교수 연구팀이 소개되었다.
또한 방송에서는 포스텍 이병훈 교수(반도체공학과, 전자전기공학과, 반도체기술융합센터) 연구팀 뿐 아니라, 노준석 교수(기계공학과, 화학공학과) 연구팀의 우수한 연구성과도 함께 소개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YOUTUBE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ncxiLGny6vA
이병훈교수 연구팀 소개부분: 00:34:04-00:37:44
#이하 영상 스크립트
사물인터넷 기반 사회에 대비한 반도체 기반 기술을 확보해야 하는데요
대용량 데이터를 효율 높게 처리하려면 초고성능, 초저전력 반도체 개발이 불가피합니다
이병훈 교수 연구팀은 반도체가 사용하는 전력을 10배에서 100배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그래핀을 이용해 전자 소자를 만들어 반도체 기술에 접목하는 기술도 연구하고 있는데요,
이제 과학기술은 환경을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전환됐고 초저전력 반도체 기술은 많은 이들이 주목하는 연구과제가 됐습니다.
그래핀은 탄소가 육각형 상태로 반복적으로 연결된 평평하고 매우 얇은 소재로, 흑연의 한 층에서 떼어낸 2차원 물질입니다
강철보다 100배 강하고 열과 전기를 전달하는 전도성이 뛰어나며, 휘어져도 성질이 변하지 않아 꿈의 신소재라고 불리며 미래 반도체 소재로 각광받고 있죠.
하지만 그래핀은 아직까지 반도체에 쓰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자의 에너지 차이인 밴드 갭이 없어 그래핀과 반도체 소자 계면에서 물리적-화학적 결함이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반면 투명하고 전기가 굉장히 잘 통하며 전기를 흐르게 했다 끊었다 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엔 그래핀을 이용한 여러 응용기술이 개발되고 있죠.
“지금 이 불빛이 들어온 상태가 레이저가 실제로 기판에 맞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아주 짧은 시간 레이저 빛에 의해서 기판에 열처리가 되는데요, 이 부분적인 열처리를 통해서 레이저가 조사된 부분만 저희가 선택적으로 공정을 할 수가 있는 장비입니다. “ – 황현준 포항공대 전자전기공학과 연구교수
기존엔 고온에서 장시간 열처리를 하는 과정이 있어 다른 여러 가지 공정을 한 번에 섞어 쓰기 어려운데요, 지금 이 과정은 이미 완성된 웨이터에 선택적으로 레이저를 조사해 부분적으로 또 아주 급속하게 열처리를 할 수 있어 다른 소재의 영향 없이 원하는 부분만 열처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연구의 목표가 전체적으로 소모전력을 10배 또는 100배까지 낮추는 거니까요, 지금 핸드폰은 매일 충전하시잖아요, 일주일에 한 번만 충전하게 한다든지 나아가서는 뭐 100일에 한 번만 충전하게 한다든지 이런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 이병훈 포항공대 반도체공학과 교수